디오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최병호, 정승미 교수)에서 세계 최초로 3D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치아 프렙(Prep) 시술용 자동화 로봇 시스템의 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디지털 진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번 자동화 로봇 시스템은 환자의 CT와 구강 Scan Data를 기반으로 의사가 전용 CAD System을 이용해 컴퓨터 상에서 프렙(Prep)과 보철물을 사전에 디자인하고, 실제 구강 내에서 자동화 로봇이 디자인에 따라 치아를 삭제 후 디지털 방식으로 미리 제작된 보철물을 체결함으로써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환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시스템입니다.

특히, 프렙 자동화 로봇 시스템 전임상 시험은 치과 진료에 있어서 A부터 Z까지 디지털화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본 시스템에서는 디지털 영상 장치의 Data, AI가 탑재된 디자인 소프트웨어, 보철물을 정밀하게 제작하는 3D Printing 소재 그리고 정밀 로봇과 제어 시스템 등 4차 산업의 핵심요소들이 총 망라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적인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오는 2년간의 개발 끝에 출시한 3D 프린터 ‘DIO PROBO’와 함께 국내 유일의 5가지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며 (C&B, SG, Cast, Model, Denture) 치과계 3D 프린터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 투명성을 높인 3D프린팅 첨단 신소재 ‘DIOnavi-SG02’를 개발과 함께 영구 보철용 신소재 ‘DIOnavi-C&B Z’도 연이어 개발하며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보철치료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