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과계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을 넘어 디지털을 뛰어넘는 새로운 디지털 방식으로의 진화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디지털 진료의 진화를 위해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이보다 한발 앞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주)디오(대표이사 김진백, 한익재)가 국내 임플란트 기업 최초로 'DIO ECO CAD'를 개발하며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디오는 지난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 핵심 기술인 ‘DIO ECO CAD’를 소개하는 제 1회 ‘DIO ECO CAD SEMINAR 2023’을 개최, 디지털 보철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DIO ECO CAD’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는 개최 소식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사전접수를 조기에 마감하는 등 강연장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참석자들로 가득 메웠다.
연자로 나선 치과보철과 전문의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먼저 최근 치과시장에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과 함께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치과계의 주목을 받은 ‘DIO ECO CAD’에 대해 소개하며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모델리스 자연치아 보철 ▲가상프렙을 이용한 임시치아 보철 ▲모델리스 인레이 제작 ▲다양한 스캔바디와 기성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등 보철 제작의 가교 역할을 하는 ‘DIO ECO CAD’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 및 ‘Cementless 보철’ 케이스까지 모두 공유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Multiunit Abutment를 이용한 Cementless 보철’을 주제로 ‘DIO ECO CAD’를 활용한 보철 디자인부터 3D 프린터 ‘DIO PROBO Z’를 활용한 Cementless 보철까지 이어지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 워크플로우를 공개하는 등 디지털 보철 진료의 새로운 진화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참석자들은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보철을 디자인할 수 있는 ‘DIO ECO CAD’의 우수성에 감탄했고, 강연이 모두 종료된 후 ‘DIO ECO CAD’를 비롯해 디오나비(DIOnavi.), 3D 프린터 ‘DIO PROBO Z’, Cementless 보철 등 디지털 보철 진료를 실현한 디오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상담 요청이 쏟아졌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 최강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DIO ECO CAD’의 다양한 임상 활용도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인하고 유저들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DIO ECO CAD’의 완성도를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