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환자를 정확하게 시술해 주는 시스템이 바로 네비게이션 시스템
부산시 서구 토성동에 위치한 강순일 치과 강순일 원장은 내년이면 개원 28년이 된다.
“초등학교 때 온 환자가 지금은 자기의 초등학교의 딸을 데리고 옵니다”.
이처럼 강순일 원장은 치과의사로서의 선배이자 인생의 황혼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강순일 치과는 강 원장의 청춘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이자 그의 꿈을 오롯히 간직한 의미있는 곳이다. 그 역사를 치과의 벽면에 가득 담아 두었다.
- 대부분 치과의 홍보물을 벽에 걸어두지만 나의 역사와 치과의 역사를 환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이 세월이 바로 환자들과 함께 한 시간이었으니까요.
- 지난 1989년 지금 치과의 바로 옆건물에 개원했다. 개원13년만인 지난 2002년에 실평수 17평에서 34평으로 확장하고 단층에서 복층으로 확장했다. 13년 후 2015년에 지금의 건물로 확장했으며 13년 주기로 강 원장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3층은 진료실로 전체를 사용하고 2층에는 협력기공소와 원장실 그리고 직원들의 휴게실이 있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트렌드를 쫓아가거나 디지털에 대해서는 문외한 일수도 있다.
더구나 진료부분에서는 베테랑으로 안주하게 된다. 하지만 강 원장은 디지털이나 컴퓨터등 현대의 트렌드를 따르는 일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지난 1995년 64만 화소의 구강카메라를 처음 구입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디지털 치의학회 부산지부의 고문이기도 할 정도로 그의 디지털에 대한 관심은 기대이상이다.
디지털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있었죠. 하지만 병원이 좁아서 디지털 기기를 도입하려면 각오가 필요했죠.”(하하)
하지만, 우연히 병원을 확장·이전하고 , 디지털에 대한 기기를 도입하게 됐다. 그렇게 선택한 것이 디오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이다.
디오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을 때는 하루에 2케이스 정도의 수술이었다면, 지금은 하루에 40명~50명 정도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네비게이션 도입 이후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너무 만족합니다. 지금은 수술을 하면 직원들이 더 놀랄 정도입니다.”(하하)
이처럼 디오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시술시간도 단축되지만,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통증이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입소문으로 더 많이 오히려 치과를 찾게 된다고 한다.
강 원장은 예전의 술식과 디오나비 도입이후 환자들에게 설문조사도 해 봤다. 이를 통해 통증이 없고 전혀 아프지 않다는 객관적 데이터를 얻었다.
- 최대한 환자들에게 불편하지 않고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 디오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식립 후의 디자인까지 CT 가 정확히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보철적인 문제에서는 전혀 고민할 게 없다. 그대로 심어서 스캔해서 보내주면 정확히 데이터가 보여준다.
환자들이 처음에 내원해서 스캔만 하면 그 이후에는 시술이 가능한 아주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사이너스시스템 중에는 디오가 유일하다.
“지금은 환자들이 소문듣고 네비게이션을 더 찾게 됩니다.”
근처에 저수가의 치과들이 있다. 하지만, 강순일 치과는 수가가 높음에도 환자가 끊이 지않고 1주일 이후까지 예약이 완료되어 있다.
이는 네비게이션의 식립의 정확도로 인해 통증과 출혈이 없고 이로 인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기 때문이다.
“스캔하는데 8분 10분 정도, 사이너스 1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아 병원경영에 너무 도움이 됩니다.”
일단 시술시간이 매우 단축되고 환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정확도도 매우 정밀하다. 디오디지털 사이너스 케이스는 실패한 케이스가 하나도 없다.
초창기에는 조금씩 시술했지만 지금은 환자들이 더 찾는다고 한다.
“서구지역에서는 제가 수가가 높습니다. 그만큼 정밀하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어떤 관점을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환자 위주의 정확한 진료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환자를 정확히 시술해 주는 시스템이 바로 디오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트리오스 스캔이나 시스템이 있고 없고의 정확도 차이는 조금 있지만 스캔만 잘하면 충분히 그 장점을 알 수 있다. 믿음을 가지면 된다. 가이드도 이제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믿을 만한 시스템이다.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으며 이제는 데이터가 많이 쌓였다.
- 처음부터 길은 없습니다. 걷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가고 나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원리죠.
DDA 교육중인 강순일 원장
디오의 교육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서포트 해준다고 한다.
주변에 저수가의 치과가 많아도 강순일 치과가 빛나는 이유는 바로 환자와의 신뢰 때문이다. 챠트번호 10번대의 환자도 지금까지 내원하고 있다.
“우리 의사들의 본질은 치료입니다. 그것이 본질이 되지 않으면 결국 환자들의 신뢰를 잃게 됩니다.”
강 원장은 그렇게 쌓아온 신뢰와 더불어 네비게이션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식립으로 환자들과의 소통을 아낌없이 하고 있었다.
13년 주기로 발전을 거듭해 온 그는 13년 후에는 부산치대 재학중인 딸에게 지금의 치과를 물러주는 은퇴를 꿈꾸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새로운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그것이 이제는 역사가 됐다.
- 환자들에게 아프지 않은 치료 마음까지 치료해 주는 의사가 진정한 의사죠.
- 강 원장은 많은 메시지를 던졌다. 환자를 아프지 않게 하는 많은 도구 그중에 디지털, 특히,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그런 의미라고 말한다.
상업적으로만 흐르면 치과의사로서의 위치를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다는 조언도 남겼다.
늦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만난 강 원장의 주옥같은 조언은 단풍이 짙어가듯 그렇게 깊어가고 있었다.
[출처. 덴탈아리랑]